Germany vs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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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굉장한 팀이고 둘 중 이기는 팀이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될 가능성이 무척 많은 상황이다. 점수차가 이렇게 까지 벌어질거라고는 예상한 사람이 아마 없을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15번 Otamendi가 Podolski를 전혀 잡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Tevez가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닌게 오히려 Messi 의 행동반경을 위축시킨 게 아닌가 보인다. New York Times의 통계를 보면 Messi 의 터치와 패스는 평균보다 많이 감소해 있다 (터치: 오늘 경기 77/ 평균 89 패스: 오늘 경기 46/평균 56). 반면 Tevez는 터치: 오늘 경기 72/ 평균 58, 패스 오늘 경기 41/평균 35 로 나와있다. Messi 의 위치가 처진 쪽에 있고 Tevez가 최전방에 있는 상황에서 이런 숫자는 납득하기 힘든 불균형이다. 에너지 넘치게 경기장을 뛰어다녔지만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Messi가 찔러주고 Tevez 가 쇄도했었던 장면이 더 많이 나왔어야 했었다.

나이키 광고는

왠일일까. 이번 나이키 광고, Write the Future에 나왔던 선수들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험난한 미래를 보여주고 말았다.
호나우딩요는 대표팀에도 못들었고 카나바로는 조별리그 후 짐을 싸야 했다. 루니는 정말 트레일러로 가야할 상황일지도 모르고 호날두도 별로 보여 준 것 없이 돌아갔으니. 반면 아디다스 광고에 나온 선수들은 잘나가고 있는데 과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4강에서 붙을 수 있을까.

브라질 대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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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색을 잃어버린 브라질이 결국은 네덜란드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전원축구를 하는 네덜란드 팀의 특성상 4강까지는 무척 강하다는 걸 감안해도 브라질 답지 않은 축구를 보여주었다. 둥가가 팀을 맡은 후에 패싱과 수비에 주력하는 팀으로 바뀐 브라질은 유럽 정상급은 아니라고 보인다. 예전 98년도 월드컵 4강에서 브라질은 네덜란드를 개인기로 농락했다. 당시 히딩크가 이끌던 네덜란드는 항상 공이 있는 주변에서는 상대보다 많은 선수로 상대를 압박했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이 압박 속에서도 수비 한명을 개인기로 제친 후 패스 하는 한박자 느린 전략으로 결국 완승을 했다. 수비 한명을 제치면 그 자리에 다른 수비가 오게되고 결국 어딘가는 공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저 패스만으로 돌파를 하려했고 공간을 장악하는데 능숙한 네덜란드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게다가 카카는 예전 호나우두와 같은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기대하던 수비가 역전골을 허용하자 더이상 갈 길을 찾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우루과이 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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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한 경기였다. 우리나라를 이긴 우루과이가 어떤지 보려고 보고 있었는데 막판 정말 축구에서 보기 힘든 장면들이 나왔다. 우루과이는 골키퍼가 세명이 있는듯 골을 막아내고 결국 긴박한 순간에 골키퍼로 변신해 손으로 공을 쳐내는 결단을 내린 수아레즈가 한 건 하고야 말았다.

What I like about Maradona

Argentina seems to be the strongest team in this 2010 World Cup. I was impressed by their set play. Maradona knows how important the play is. Defenders tried to do anything to stop anything even foul on him. He knew it and he tried to not to fall because falling was what defenders wanted. But no matter how hard he tried, he fell sometimes. Then he made the situation as dangerous as possible. So that next time defenders could not foul on him easily. It is like Shaq having 90% free throw.
The Argentinean team has it. Their set play is very effective and creative. Maradona seems to implement his spirit on his team.

골키퍼 대 골키퍼

Goal keeper vs goal keeper
미국과 가나의 16강 전에서 나온 장면이다. 가끔 골키퍼가 세트피스 상화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같이 점프하는 장면은 흔하게 보기 힘든 장면이다. 미국으로서는 아주 절박한 순간이었다. 연장 후반 1점차 리드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Photo by LIVIUBIRD

Brasil vs P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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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생각보다 잘 한 경기였습니다. 다들 궁금하게 생각하던 팀이었는데 패스연결도 정확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축구를 하네요. 브라질은 둥가가 감독이 되면서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오늘 보니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빠른 전개를 가져가는 팀이 되었네요. 예전의 브라질은 골문앞에서는 엄청 빠르지만 중반에서는 즐기듯이 올라가는 스타일이었는데 오늘은 좌우도 많이 쓰면서 중반에서 빠른 터치를 이용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북한은 70분 정도까지는 브라질을 놀랍게 잘 막았는데 체력이 좀 떨어졌는지 간격이 벌어지면서 결국 기회를 주고 말았네요. 그래도 막판 만회골은 멋지게 들어갔고 브라질에게는 기분나쁜 골이 되버렸습니다.

월드컵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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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1주일 후면 2010 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이 개막을 합니다. 때를 맞춰 나이키가 축구 광고로 대박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를 보면 왠지 김연아 선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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