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다 굉장한 팀이고 둘 중 이기는 팀이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될 가능성이 무척 많은 상황이다. 점수차가 이렇게 까지 벌어질거라고는 예상한 사람이 아마 없을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15번 Otamendi가 Podolski를 전혀 잡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Tevez가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닌게 오히려 Messi 의 행동반경을 위축시킨 게 아닌가 보인다. New York Times의 통계를 보면 Messi 의 터치와 패스는 평균보다 많이 감소해 있다 (터치: 오늘 경기 77/ 평균 89 패스: 오늘 경기 46/평균 56). 반면 Tevez는 터치: 오늘 경기 72/ 평균 58, 패스 오늘 경기 41/평균 35 로 나와있다. Messi 의 위치가 처진 쪽에 있고 Tevez가 최전방에 있는 상황에서 이런 숫자는 납득하기 힘든 불균형이다. 에너지 넘치게 경기장을 뛰어다녔지만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Messi가 찔러주고 Tevez 가 쇄도했었던 장면이 더 많이 나왔어야 했었다.
